[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아침마당’ 박형우가 아버지 박일준의 독립 요구에 스트레스로 역류성 식도염이 걸렸다고 밝혔다.
28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생생 토크에서는 ‘내 새끼 언제까지 품어’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박일준 아들 박형우는 “요람에서 무덤까지 가야 한다는 말을 들었다. 아버지가 나가라고 하니까 요즘 역류성 식도염 걸렸다. 스트레스 때문이라고 하더라. 당뇨도 아니다. 20Kg 이상 뺐다. 아버지랑 다니려면 날씬해야 할 것 같더라. 뒷바라지 잘하려면 살을 빼야 할 것 같더라. 아버지가 나가라고 하니까 섭섭하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박형우는 “왜 옆에 평생 붙어 있고 싶냐면 어머니 우울증이 있었다. 우리 딸이 이걸 치유해줬다. 아버지가 옆에 있으니까 좋다. 버는 게 한정적이다. 딸이 학교 가면 사야 할 것도 많다”고 설명했다.
박일준은 “사정이 있는 건 안다. 40이면
skyb184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