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에 KBS 하반기 기대작 ‘좀비탐정’의 최진혁, 박주현, 하도권 등 주역 배우가 모두 총출동한다.
9월 첫 방송을 앞둔 새 예능 드라마 ‘좀비탐정’은 부활 2년 차 좀비가 탐정이 되어 자신의 과거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휴먼 코미디 드라마로 방영 전부터 탄탄한 시나리오와 배우들의 환상적인 케미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극중 ‘부활 좀비’ 김무영 역을 맡은 최진혁은 드라마 속 모습 그대로 토크 대기실에 등장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또 최진혁은 “14년 만에 이 스튜디오에 왔다, 내가 데뷔했던 곳이다”라며 2006년 KBS ‘서바이벌 스타 오디션’에서 6000:1 경쟁을 뚫고 당당하게 대상을 차지했던 과거를 공개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토크 대기실 MC 김준현의 기타 반주에 맞춰 감미로운 보이스로 이지(izi)의 ‘응급실’을 선보이며 여심을 저격한다고.
이어 올해 드라마 ‘인간수업’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떠오르는 신예 박주현은 이날 통통 튀는 매력으로 토크 대기실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특히 MC 김신영의 원포인트 레슨으로 가수 정인 모창에 성공, 새로운 개인기까지 획득했다는 후문이다.
마지막으로 드라마 ‘스토브리그에서 에이스 투수 강두기 역으로 사랑을 받았던 하도권은 토크 중 서울대 성악과 출신으로
배우들의 가창력과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개인기까지 모두 볼 수 있는 ‘좀비탐정’ 특집은 오는 9월 5일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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