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희라가 남편 최수종과 함께하는 티 타임을 공개했다.
하희라는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침에 차 한 잔. 따뜻한 차 마시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머리를 맑게 속은 따뜻하게 차 마시며 소소한 일상을 나누기 #따르시오 #차마시며 건배하는 우리"라는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하희라와 최수종은 아침 햇살이 드리운 거실 테이블에서 차를 마시는 모습. 최수종은 아내를 위해 따뜻한 차를 내리고 하희라는 그런 남편을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봐 잉꼬부부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여전히 신혼 같은 두 사람의 모습이 보는 이를 흐뭇하게 한다.
하희라의 게시글에 최수종은 "아침에 따뜻한 차 한잔이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하고 사랑의 깊이도 따뜻하게 하고 정신도 따뜻하게 하고
한편, 하희라와 최수종은 1993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하희라는 7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청춘기록'에서 박보검 엄마 역으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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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하희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