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타운' 주시은 아나운서가 첫 방송 포부를 밝혔다.
14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장예원의 씨네타운'(이하 '씨네타운')에는 주시은 아나운서가 임시 DJ로 함께했다.
이날 주시은은 "미숙한 게 많지만 막냇동생이라고 생각하고 잘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당부 인사를 건넸다. 이어 "마이크에 심장소리가 들릴까 봐 걱정된다"라는 솔직한 심경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주시은은 "앞으로 49일간 임시 DJ로 진행을 하게 됐다. 두 달이 좀 안되는 시간이지만 편안하게 꽉 채워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주시은이 오늘(14일)부터 2주간 진행을 맡는다는 당초 소식과는 달리
한편 ‘씨네타운’은 그간 장예원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으나, 그가 14일 자로 SBS에서 퇴사하면서 주시은이 임시 DJ로 활약하게 됐다. 주시은은 매주 수요일마다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의 ‘직업 탐구생활’에 고정출연 중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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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보이는라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