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뽕숭아학당’ 영탁 김수찬 나태주 사진=TV조선 예능프로그램 ‘뽕숭아학당’ 캡처 |
16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뽕숭아학당’에서는 트육대(트로트 육상선수권 대회)가 펼쳐진 가운데 나태주, 신인선, 김수찬, 김희재, 류지광, 황윤성, 김중연, 강태관 등이 출연했다.
이날 ‘트육대’에서는 ‘몸으로 말해요’ 코너가 진행됐다. 이 코너는 각 팀에서 1명씩 돌아가며 주제에 맞는 제시어를 몸으로 설명한 뒤 남은 2명이 맞히는 게임이었다.
팀장 영탁을 비롯해 김수찬, 나태주가 팀을 이룬 찬나영 팀은 인물을 주제로 ‘몸으로 말해요’를 보여줬다.
김수찬의 행동 묘사와 영탁의 차진 설명, 나태주의 날렵한 액션 등 세 명은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문
그러나 나태주는 마지막 제시어로 ‘박혁거세’가 나오자 당황했다. 그럼에도 금새 알에서 나온 것을 온 몸으로 표현하며 3분 25초 만에 모든 단어를 맞추는데 성공했다.
고난이도의 박혁거세까지 맞춘 것을 본 임영웅은 “이 팀 대박이다”라고 감탄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