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회장의 장녀 함연지가 “과거 클럽 죽순이였다”고 밝혀 화제다.
추석 연휴에 방영될 MBC 추석특집 ‘볼빨간 라면연구소’로 첫 MC 도전에 나서는 함연지는 거침없는 예능감을 발휘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MC들은 신촌 거리를 지나던 중, 함연지에게 “어릴 때 주로 어디에서 놀았냐?”고 질문했고, 이에 함연지는 “나는 집순이였다”라며 ‘철벽 토크’로 대응했다.
하지만 “예능이니까 장난으로 지어내 보자”라는 하하의 한 마디에 당황하는 기색 없이 바로 “클럽 죽순이였다!”는 무리수 멘트로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함연지는 오뚜기 함영준 회장의 장녀로, 300억원 상당의 주식을 소유한 재벌 3세다.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아마데우스’ ‘노트르담 드 파리’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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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연지는 2017년 동갑내기 남편과 6년의 연애 기간을 거쳐 결혼에 골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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