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이 제75차 유엔 총회에서 전 세계 미래세대를 위한 특별 영상 메시지를 보냅니다.
오늘(22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한국 시간으로 내일(23일) 오후 10시 '자신을 사랑하자'는 'LOVE MYSELF'에서 한 발 나아가, 절망에서 벗어나 서로를 향한 따뜻한 연대로 '다시 새로운 세상을 살아가자'는 메시지를 특별 영상을 통해 전 세계에 전할 예정입니다.
이번 행사는 유엔 총회를 맞아 유엔 보건안보우호국 그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에 부닥친 미래 세대를 위해 특별 연사로 방탄소년단을 초대하면서 이뤄졌습니다.
유엔 보건안보우호국 그룹은 코로나19를 비롯한 보건안보 사안 논의를 위해 올해 대한민국 주도로 출범했으며, 40여 개 이상의 유엔 회원국들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 덴
방탄소년단의 영상과 함께 코로나19 관련 국제 사회의 다양한 견해가 소개되는 이번 회의는 UN웹TV와 대한민국 외교부 페이스북을 통해 내일(23일) 오후 10시∼11시 30분 실시간 방송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