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출신 방송인 에바가 러시아인들도 동안을 위해 염색한다고 말했다.
23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는 러시아 출신 방송인 에바와 개그맨 박영진이 '에대박' 코너에 출연했다.
이날 DJ 박명수가 "우리나라는 동안을 위해 노력을 많이 하는 편인데, 러시아인들도 어려보이려고 노력하냐"라고 묻자 에바는 "우리는 동안을 위해 염색을 정말 열심히 한다. 더 밝게 금색으로 한다"라고 밝혔다.
에바는 이어 "요즘은 머리를 컬러풀하게 한다. 저희 엄마 친구분도 사진을 보내주셨는데 머리가 붉은 색이더라. 산딸
한편, 에바와 박영진은 각자의 다양한 색깔로 청취자들의 고민을 상담 해주고 있다.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낮 12시까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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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보이는 라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