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오하영이 축구 여신의 면모를 드러냈다.
오하영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하영은 올해 새롭게 출시된 축구 국가대표 홈경기 유니폼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핫핑크 색상도 찰떡같이 소화한 오하영은 머리카락을 귀 뒤로 넘기는 포즈로 상큼함을 뽐냈다. 오하영은 하얀 피부와 인형 같은 이목구비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역시 연예계 대표 '축구 여신'다운 미모이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잘 어울린다", "역시 오프로디테(오하영+아프로디테)", "오하영이 입으니 걸그룹 무대 의상 같네", "어쩜 유니폼이 저렇게 잘 어울리지" 등 감탄했다.
한편 오하영은 지난 7월 SNS를 통해 그룹 구구단 멤버 김세정 미나, 그룹 트와이스 멤버 지효 등 유명 연예인이 소속된 ‘FC루머W’ 창단 소식을 알렸다. 하지만 창단 당시 아스트로 차은우, 세븐틴 승관 등이 소속된 ‘FC루머’ 남자팀과 친목 도모를 위한 것이
오하영은 생방송에서 “사실 이 얘기를 하고 싶어서 켰다. 축구팀은 제 생일 이후로 나왔다. 저뿐만 아니라 지효 미나도 나왔다”고 알리며 "억측으로 인해 주변 사람들이 피해받고 속상해해서 나왔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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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오하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