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보이그룹 고스트나인이 63빌딩에서 데뷔 무대를 꾸민 소감을 밝혔다.
고스트나인(황동준, 손준형, 이신, 최준성, 이강성, 프린스, 이우진, 이태승, 이진우)는 23일 오후 2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데뷔 앨범 '프리 에피소드 1 : 도어(PRE EPISODE 1 : DOOR)'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무대를 공개했다.
앞서 고스트나인 멤버들은 국내 최초로 63빌딩 옥상에서 데뷔 무대를 꾸몄다. 해당 녹화분은 이날 오후 9시 Mnet에서 방송되는 'GHOST9 DEBUT SHOWCASE [DOOR]'에서 첫 공개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손준형은 “국내 최초로 63빌딩 옥상에서 무대를 하게 됐다. 녹화하는 날에 감독님이 계속 올라가라고 하셔서 그 말을 믿고 올라갔는데 옥상이더라. 옥상에서 보는 서울 풍경이 아름답고 황홀했다. 그런 무대를 할 수 있었다는 것이 감사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고소공포증이 있다는 최준성 “촬영 내내 겁도 나고, 떨어질까봐 무서웠다. 그래도 최선을 다해서 퍼포먼스에 임했기 때문에 멋진
한편 고스트나인의 데뷔곡 ‘띵크 오브 던(Think of Dawn)’은 힙합과 덥스텝을 기반으로 한 팝 댄스 트랙으로, 드럼과 베이스의 강한 비트 위에 고스트나인(GHOST9)의 부드러우면서 거친 목소리가 더해져 풍성함을 자랑한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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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영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