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금슬 게임의 우승을 차지했다.
29일 방송된 TV 조선 예능 ‘아내의 맛’에서는 ‘아맛팸’ 부부들이 한가위 금슬 점검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추석 특집을 맞아 '아맛팸' 부부들이 추석빔을 곱게 차려 입고 총출동해 한자리에 모였다. 아맛팸들의 아내와 남편들까지 모여 추석맞이 게임 한판 대결을 벌이는 '추석 특집'으로 진행됐다.
특히 고급 한우 선물세트를 경품으로 내걸고 '아맛배' 추석맞이 게임 한판 승부를 벌였다. 부부간 팀워크를 알아보는 금슬 게임이 바로 그것. 두 눈을 가리고 서로의 볼과 볼 사이에 있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맞히는 것이었다.
먼저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긴장한 가운데 나섰고, 돼지코를 볼 사이에
이휘재-문정원 부부는 인형을, 장영란-정준호 부부는 샤인머스켓 포도를 맞췄다. 하지만 맛을 본 반칙으로 우승은 홍현희, 제이쓴에게 우승이 돌아갔다. 홍현희는 선물로 받은 2개의 한우 세트 중에서 1개를 임신한 박은영에게 선물로 전하며 훈훈함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