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K2 김성면이 동창 인맥을 밝혔다.
29일 방송된 SBS 예능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는 강원도 영월로 떠난 청춘들의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최성국은 "내 고등학교 동창 중에서 연예인으로는 손지창과 내가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근데 김성면 형 동창에는 정치하는 사람이 두 명 있다. 장제원 의원과 금태섭 의원이 있다더라"라고 공개해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최성국은 학교 축제에서 장제원 의원을 봤다고 털어놔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앞 팀 밴드가 장제원 의원이었다”고 밝힌 것.
이때 김성면이 등장하자, 김광규가 "요즘도 (두 사람을) 자주 보냐"고 물었다. 이에 김성면은 "제원이는 본지 좀 오래됐고 태섭이는 가끔 본다"고 말해
한편, 최성국과 손지창은 여의도 고등학교 14회 동창생이고, 김성면과 금태섭, 장제원은 양띠 동갑내기다. 김광규도 역시 양띠이지만 그는 부산에서 고등학교를 나왔다.
한편, SBS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