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펜트하우스 이지아 사진=SBS |
22일 오후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현장에는 이지아-김소연-유진-엄기준-봉태규-윤종훈-박은석-윤주희-하도권이 참석했다.
이날 이지아는 “대본을 읽었을 때 너무 재미있었다”라며 “다음회가 궁금해 견딜 수 없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읽으면서 다음을 예측하는데 매번 비껴갔던 대본”이라며 “주동민 감독님의 감각적이며 파격적인 연출력을 믿었다”라고 전했다.
이지아는 ‘펜트하우스’에서 아무도 모르는 비밀스러운 사연으로 복수심을 불태우는, 주단태(엄기준 분)의 아내이자, 주석훈과 주석경 쌍둥이 엄마인 심수련 역을 맡았다.
‘펜트하우스’는 100층 펜트하우스의 범접불가 ‘퀸’.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욕망의 ‘프리마돈나’. 상류사회 입성을 향해 질주하는 ‘여자’가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자식을 지키기 위해 악녀가 될 수밖에 없던 여자들의 연대와 복수를 그린 이야기다. 26일 첫 방송.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