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 첸(본명 김종대, 28)이 26일 입대한다.
첸은 이날 오후 모 육군훈련소에 입소,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현역으로 복무한다. 입소식 시간, 장소는 비공개 예정이다.
첸은 지난 16일 공식 팬커뮤니티 리슨을 통해 "10월 26일 군 입대 소식을 전하고자 글로나마 인사를 드리게 됐다"라고 알리기도 했다. 그는 "복무 기간 동안 여러분께 더 성장한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몸도 마음도 건강히 의무를 다하고 올 테니 그동안 여러분께서도 지금처럼 아름답고 건강한 모습으로 지내시길 바란다. 항상 감사드리고 사랑한다"라고 덧붙였다.
이로써 첸은 시우민, 디오, 수호에 이어 엑소 멤버 중 네 번째로 병역의 의무를 다하게 됐다. 현재 시우민과 디오는 현역으로 복무 중이며, 수호는 사회복무요원 대체복무를 하고 있다.
1992년생인 첸은 2012년 엑소로 데뷔 후 팀 내 메인보컬로 활약해왔다. 백현, 시우민과 함께 유닛 엑소-첸
특히 첸은 지난 1월 결혼과 혼전임신 소식을 동시에 발표해 화제의 중심에 섰다. 첸은 지난 4월 득녀,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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