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사랑의 콜센타’ 장민호와 영탁이 흥겨운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29일 방송된 TV 조선 예능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TOP-6와 박사-10이 트로피와 상금, 장광효 디자이너가 직접 제작한 무대 의상을 거머쥘 ‘제1대 트롯 왕’ 자리를 두고 ‘불꽃 대결’을 펼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성과 서지오가 예선 마지막 무대를 선보였고, 진성이 96점으로 8강 진출을 확정했다. 또한 김영임이 취소할 수 없는 행사 스케줄로 인해 8강 무대에 오르지 못하게 되면서, 패자부활전 형식으로 1점 차이로 탈락한 김희재를 구제해 행운의 주인공으로 예선을 마무리했다.
이후 8강 본선 대결을 앞두고 장민호와 영탁이 특별 무대를 만들었다. 두 사람은 ‘대박 날 테다’를 선곡해서 흥 넘치는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멋짐 폭발한 장민호-영탁의 퍼포먼스에 TOP-6 멤버들도 넘치는 끼를 숨기지 못했다.
무대 뒤편에서는 정동원과 붐이 장난감 기타 연주로 흥을 돋웠고, 임영웅도 장난감 드럼을 치며 흥겨움을 더했다. 이후 김성주는 “축제의 품격을 높인 멋진 무대”라며 두 사람의 듀엣 무대에
한편, 본선의 첫 번째 주자로 나선 숙행은 유지나를 지목해서 맞붙었다.
한편, TV-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는 특정 시간 동안 전국 각지에서 걸려온 전화를 통해 신청자의 사연과 신청곡을 받은 후 그 자리에서 즉석으로 신청곡을 불러 주는 실시간 전화 노래방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