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펜타곤 비투비 포유 전원 음성판정 사진=MK스포츠 천정환 기자 |
큐브는 지난 1일 오후 공식입장을 통해 “펜타곤은 멤버 여원이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선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였고 지난달 28일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보건당국의 지침에 따라 현재 자가 격리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혹시 모를 경우에 대비하여 나머지 멤버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였고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당분간 자가격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여원이 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며 2020 펜타곤 콘서트 ‘WE L:VE’가 연기된 바 있다. 이에 큐브는 “‘WE L:VE’의 일정 및 변동 사항은 빠른 시일 내에 추가 공지하도록 하겠다”라고 안내했다.
또한 업텐션 비토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함께 음악 방송에 출연했던 비투비 포유의 검사 결과도 알렸다. 큐브는 “비투비 포유 멤버 및 관련 스태프 전원이 11월 30일 자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라며 “검사 결과 비투비 포유와 스태프 전원 음성 판정 받았다”라고 말했다.
이를 토대로 비투비 포유는 2일부터 예정되어 있던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 이하 펜타곤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큐브엔터테인먼트입니다.
펜타곤은 멤버 여원이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선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였고 11월 28일(토)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보건당국의 지침에 따라 현재 자가 격리 중입니다.
또 혹시 모를 경우에 대비하여 나머지 멤버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였고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당분간 자가격리할 예정입니다.
긴급 연기된 2020 PENTAGON ONLINE CONCERT [WE L:VE]의 일정 및 변동 사항은 빠른 시일 내에 추가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보건당국의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하 비투비 포유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큐브엔터테인먼트입니다.
지난 11월 28일과 29일 비투비 포유(BTOB 4U)가 출연했던 음악방송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여 비투비 포유(BTOB 4U) 멤버 및 관련 스태프 전원이 11월 30일 자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검사 결과 비투비 포유(BTOB 4U)와 스태프 전원 음성 판정 받았음을
이에 비투비 포유(BTOB 4U)는 12월 2일부터 예정되어 있던 활동을 재개할 예정입니다.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보건 당국의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