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종신이 '유희열의 스케치북'으로 음악 방송 활동을 본격 재개한다.
윤종신은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시 이 세계로..."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KBS2 음악 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이하 '스케치북') 대기실 앞 부착된 종이에는 '윤종신'이라는 글자가 크게 적혀 있었다.
이에 배우 이동휘는 "와...."라고 환호했고, 가수 하림은 "무사귀환 축하드려요:) 쉬엄쉬엄 하세요"라고 댓글을 남겼다. 누리꾼들도 "환영합니다", "라디오스타에도 나와주세요", "그리웠습니다" 등의 댓글로 윤종신의 복귀를 축하했다.
환영의 분위기 한편 걱정스런 시선도 존재한다. 지난달 24일 진행된 '스케치북' 녹화에 참여했던 에버글로우 멤버 중 이런과 시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실이 1일 밤에야 알려졌기 때문. 이 사실을
한편, 윤종신은 지난 7월 귀국했다. 그는 지난달 25일 '월간 윤종신 11월호' 타이틀곡 '니가 뭐라고'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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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윤종신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