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현빈이 일본 ‘2020 유캔 신조어 유행어 대상’에서 올해 키워드로 선정됐다.
현빈은 1일 오후, 도쿄에서 진행된 일본의 ‘자유국민사 현대용어의 기초지식 선 2020 유캔 신조어 유행어 대상’에서 ‘사랑의 불시착 현빈’ 키워드로 선정돼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현빈은 “저희 드라마에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만들어진 의미 있는 수상인 만큼 더욱 감회가 새롭다” 며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에 보내주신 애정이라고 생각하고 모든 출연진, 제작진 분들과 함께 나누도록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일본 출판업체인 자유국민사가 운영하는 ‘유캔 신조
매년 선정된 유행어를 정리해 ‘현대용어의 기초지식’ 이라는 책으로 펴내고 있고 일본 미디어들도 비중 있게 다루는 시상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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