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JTBC '허쉬' |
'허쉬' 임윤아가 열정과 패기를 풀장착한 인턴기자 '이지수'로 변신해 청춘들의 공감 요정에 등극할 전망입니다.
오는 11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허쉬'(연출 최규식, 극본 김정민, 제작 키이스트·JTBC 스튜디오) 측은 오늘(2일), 할 말은 하고야 하는 야무진 청춘 이지수(임윤아 분)의 매일한국 입성기를 공개했습니다. 앞서 임윤아는 "이지수라는 캐릭터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포부를 밝힌 바 있는 만큼 연기 변신에 대한 대중의 기대가 뜨거운 상황입니다.
임윤아가 맡은 이지수는 "펜은 총보다 강하지만, 밥은 펜보다 강하다"는 소신 발언으로 매일한국을 발칵 뒤집어 놓은 신개념 인턴입니다. 당차고 통쾌한 '돌직구' 매력의 소유자지만, 가슴 한구석에 응어리진 무언가를 안고 살아가는 인물입니다. 가족의 행복한 일상을 뒤흔든 사건을 계기로 '매일한국' 입성을 꿈꾸게 된 이지수는 '고인물 기자' 한준혁을 만나 진짜 기자로 성장합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임윤아는 '열정 만렙' 이지수 그 자체로 눈빛부터 달라진 그의 변신이 이지수의 성장기를 더욱 기대케 합니다. 모니터 너머로 누군가를 응시하는 그의 올곧은 눈빛은 무슨 일에도 꺾이지 않을 매일한국 생존기를 기다려지게 만듭니다.
청춘의 현실을 대변하는 '공감 캐릭터'로 돌아오는 임윤아의 각오도 남다릅니다. 임윤아는 "경찰서와 신문사를 방문해 실제 기자분들이 일하시는 현장을 살펴본 것은 물론, 준비한 질문에 조언을 얻기도 하며 캐릭터에 대한 연구를 해나갔다"며 "직업적으로 기자분들과 자주 뵙지만, 실제로 어떻게 일하고 기사를 만드는지 자세히는 몰랐는데 많은 공부가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끝으로 임윤아는 "자신만의 명확한 소신, 근거를 가지고 목소리를 내는 캐릭터가 설득력도 있고 공감도 많이 됐다. '밥은 펜보다 강하다'라는 그녀의 신조처럼 현실의 짐을 안고 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다시 부딪히려는 의지와 열정을 가진 인물"이라고 소개하며 캐릭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