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가영이 첫 학원물 도전 소감을 밝혔다.
2일 오후 tvN 새 수목드라마 '여신강림'(극본 이시은, 연출 김상협)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여파로 인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이번 제작발표회에는 문가영, 차은우, 황인엽, 박유나, 김상협 감독이 참석했다.
문가영은 쌩얼을 죽어도 들키기 싫어하는 메이크오버 여신 임주경 역을 맡았다.
문가영은 "전작에서도 교복을 입긴 했지만 학원물에 출연하는 건 처음이다. 어쩌면 처음이자 마지막일 수도 있는 학원물을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전에 남장을 하기도 했기 때문에 분장을 최대한 소화해보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야옹이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여신강림'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가 '화장'을 통해 여신이 된 주경과 남모를
'여신강림'은 '구미호뎐' 후속으로 오는 9일 수요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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