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떼부모’ 이청청이 아버지 이상봉 디자이너와 같은 직업을 가지고 있는 고충을 털어놨다.
2일 오후 4시 E채널 예능프로그램 ‘라떼부모’ 제작발표회가 네이버TV를 통해 생중계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연출을 맡은 이지선PD를 비롯해 이상봉X이청청, 변정수X유채원, 이순철X이성곤, 김미정X김유철, 박완규X박이삭이 참석했다.
이상봉은 “저는 이번에 이 프로그램을 하면서 ‘라떼’라는 단어를 알게 됐다. 그 뒤로는 ‘이런 것 때문에 라떼부모가 나온 게 아닐까’라는 조심하게 된다. 처음에 프로그램 제안을 받았을 때, 아들과 맥주를 한 잔 하고 싶었는데 시간을 못 내더라. 이 프로그램을 통해 가까워지고 싶은 아버지의 마음을 담아 출연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청청은 아버지와 같은 직업을 가지고 있는 것에 대한 부담이 없냐는 질문에 “같은 일을 하다 보니까 직장 상사고 대표님이다. ‘디자이너로서의 자세’에 대한 이야기는 그만 듣고 싶다. 저도 벌
한편 ‘라떼부모’는 한 분야에서 성공을 거둔 '1세 라떼 부모님'들과 같은 길을 따라가고 있는 '2세 자식'들 사이의 살벌&훈훈 가족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날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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