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희경이 제주도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문희경의 소속사 FN엔터테인먼트는 7일 "문희경이 지난 4일 제주특별자치도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문희경은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 지사와 함께 ‘제주특별자치도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해 위촉패를 전달받고, 향후 홍보활동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배우 문희경은 “오랫동안 고향 제주를 위해 해왔던 일의 연장선이라고 생각한다. 공인으로써 책임감을 갖고 열정적인 자세로 임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문희경은 “사랑하는 내 고향 제주도가 앞으로 문화 예술로 거듭날 수 있게 문화 전파자가 되고 싶다.”라며 제주도를 홍보하는 역할뿐만 아니라 제주특별자치도 서울도민회와 재외도민회의 활성화 및 제주 여성 브랜드화를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문희경은 올 한해 거침없는 열정을 보여주며 장르를 넘나드는 활약을 선보였다. 상반기 객석 점유율 92%, 86회차 매진 기록을 세운 뮤지컬 ‘레베카’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화려한 연기를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는 김대명 분의 엄마 조영혜 역을 맡아 지금껏 보여주지 않았던 우아함 100%의 명품 복수를 선보였다.
또한 문희경은 2020년 최고의 이슈 트로트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문희경은 매
이처럼 뜨거운 열정과 두려움 없는 도전으로 중년의 워너비로 떠오른 문희경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ksy70111@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