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는 사이' 선미가 마지막 레이스 도중 무릎 탈구를 겪었다고 밝혔다.
8일 오전 Mnet 신규 예능 프로그램 '달리는 사이'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 됐다.
이날 선미는 "사실 내가 오른쪽 무릎이 반탈구 상태"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선미는 "마지막 달리기 때 무릎이 빠졌다. 많이 당황스럽긴 했는데, 그래도 다리는 사이가 끝까지 전력질주하는 프로그램은 아니다. 각자의 페이스에 맞게 달리는 거기 때문에, 나는 나만의 페이스로 달리기를 무사히 마쳤다"고 말했다.
선미는 "걱정이 됐던 것은 멤버들의 건강이다. 다들 연예계 생활을 오래 했고 춤을 춘 기간이 많았기 때문에 관절이 좀 안 좋아서, 그게 좀 촬영 내내 걱정이 됐었다"고 '엄마' 면모를 드러냈다.
'달리는 사이'는 K팝을 대표하는 20대 여자 아이돌들이 하나의 ‘러닝
'달리는 사이'는 9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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