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현숙이 동갑내기 비연예인 남편과 이혼한다.
9일 김현숙의 소속사 이엘라이즈 측은 “이혼이 맞다. 현재 이혼 조정 중이다.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다. 아들 양육 김현숙이 맡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김현숙은 올해 초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남편과 동반 출연, 행복한 결혼생활을 전하기도 했다. 특히 출산 후 우울증을 겪다 남편의 권유로 제주에 내려가 2년간 정착하기도 했다.
하지만 성격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최근 6년여의 결혼생활을 마무리 짓는 것으로 결정했다.
김현숙은 동갑내기 일반 직장인과 지인의 소개로 만나 20
지난해 개봉한 영화 ‘두번할까요’로 관객들을 만났으며, 지난 5월에는 MBC ‘저녁 같이 드실래요?’에 특별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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