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재영이 누리꾼들의 응원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진재영은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오늘 많은 분들이 응원 주셔서 감사하고, 어떤 분에겐 괜한 마음을 후비지 않았을지 걸리기도 하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세상에 사연이 없는 사람들이 없지만, 힘듦 속에서도 다시 살아보고 싶어졌다는 한마디 한마디에 제가 더 큰 힘을 얻었어요. 감사합니다"라고 적었다.
앞서 진재영은 지난 8일 인스타그램에 15년 전 심근경색으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친오빠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그는 "친오빠의 비보 전화가 인생을 바꿨다. 오늘이, 이 순간이 감사해지고, 삶이 매일이 아깝고 소중하다. 함께 밥을 먹고 같은 하늘을 보는 지금이 간절히 바라는 누군가의 오늘이다"라고 말했다.
누리꾼
한편, 진재영은 지난 2010년 4살 연하의 프로골퍼 진정식과 결혼해 제주도에서 거주하며 함께 쇼핑몰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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