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적이 LP 추가 제작 소식을 알렸다.
이적이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정규 6집 ‘Trace’의 LP를 추가 제작한다고 밝혔다. ‘Trace’ LP는 지난달 26일 정식 발매되었으며 발매와 동시에 사전 제작 물량이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품절됐다.
소속사 뮤직팜 측은 LP 추가 제작 소식과 함께 “이번 추가 제작의 경우, 선주문 후제작 방식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며 그에 따라 선주문 수량 제작 후 배송 완료까지는 3개월 정도 소요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현재 일부 소매점에 사전 제작 수량의 소량 재고가 남아있어 주문시 바로 출고가 가능하며, 이를 제외한 예약 판매 기간 내 주문건은 추가 제작되어 출고된다”라고 덧붙였다.
추가 제작되는 ‘Trace’ LP는 오는 10일 오후 3시부터 20일까지 각종 음반 판매 사이트
이적의 정규 6집 ‘Trace’는 이적이 7년 만에 발매한 정규 앨범으로, 지난달 11일 발매된 후 리스너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적과 패닉을 함께한 김진표가 타이틀곡 ‘돌팔매 (feat.김진표)’ 피처링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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