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신동진 SNS |
52살 신동진 아나운서가 25년간 몸담아온 MBC를 떠납니다.
신동진 아나운서는 어제(10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 전화 통화에서 "올해까지 MBC에 재직하고 떠난다"면서 퇴사를 알렸습니다.
지난달 명예퇴직을 신청한 신 아나운서는 이달 31일을 끝으로 MBC를 떠납니다
마지막 방송은 오늘(10일) 오후 5시 방송되는 '5 MBC 뉴스'입니다.
지난해 결혼, 지난 5월 아들을 낳은 신 아나운서는 늦게 본 아들과 시간을 보내기 위해 명예퇴직을 신청했습니다. 신 아나운서는 "아이와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 있었다. 아내와 의논 끝에 명예퇴직을 결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