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와 배윤영, 레디가 '프로틱톡커'들과 대결을 펼쳤다.
지난 10일 라이프타임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틱린이 3MC들이 프로틱톡러들과 한판 붙는다. 하하VS아이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미션인싸이더'의 세 MC 하하와 배윤영, 레디가 크리에이터 리나대장, 김스테파니헤리, 아이키X차루하와 틱톡 '인싸' 미션 챌린지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팀은 선글라스를 활용해 '인싸의 완성'을 영상으로 풀어내라는 미션을 받았다.
3MC 팀은 선글라스를 쓰면 상대방의 마음을 알 수 있는 '진실의 선글라스'를 소재로 한 콩트 영상을 찍기로 결정했다. 크리에이터 팀은 각각 다른 네 명의 개성을 살려 춤을 추는 등 영화 같은 영상 제작에 돌입했다.
하하는 팀원의 속마음을 듣고 충격을 받아 눈물을 흘리는 주연급 연기를 펼쳤고, 자신의 완벽한 연기에 놀라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아이키는 차루하의 표정 연기와 동선을 섬세하게 디렉팅하는 등 열정적인 모습을 드러냈다
양팀의 열연으로 문제없이 촬영이 진행되는 가운데, '핵인싸'가 되기 위한 마지막 미션의 승자가 누구인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미션인싸이더'는 크리에이터들과 MC가 틱톡 영상을 만드는 과정을 보여주는 예능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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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라이프타임 유튜브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