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배우 최송현(38)과 그의 연인 이재한(41)의 웨딩 본식화보가 공개됐다.
최송현, 이재한 커플은 지난 3일 서울의 한 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에는 양가 가족과 결혼식 증인을 포함한 소수의 하객이 참여했다.
웨딩플래너 심성훈 대표(웨딩오빠)는 11일 최송현 이재한 부부의 예식 본식 화보를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성당에서 웨딩드레스를 입고 있는 최송현의 눈부신 자태와 함께, 두 사람이 나란히 손을 잡고 있는 모습과 입맞춤을 나누는 모습 등이 담겨 있다.
최송현은 결혼식을 담은 영상을 직접 편집해 자신의 유튜브 계정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최송현, 이재한 커플은 지난해 5월 스킨스쿠버를 통해 인연을 맺어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들은 올해 초 MBC 예능 프로그램 '부러우면 지는거다'에서 첫 만남부터 결혼 허락을 받기까지의 과정을 진솔하게 보여주며 '운명커플'이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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