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테나 수장 유희열이 창신동 심야 산책에 나섰다.
11일 공개된 카카오TV 웹예능 '밤을 걷는 밤'에서 유희열은 서울 창신동 밤거리를 산책했다.
밤거리를 걷던 유희열은 우연히 발견한 카페에 탄성을 지르며 제작진에 "커피 한 잔만 하자"고 제안했다.
커피를 산 유희열은 동대문과 한양 도성 등 아름다운 서울의 야경이 한 눈에 보이는 곳에 올라 "우리가 '밤을 걷는 밤'을 하며 야경을 많이 봤는데, 여기는 내가 지금 야경 위에 서 있는 것 같다"고 감탄했다.
유희열은 "이제까지 방문했던 곳들과 달리 여긴 골목 자체가 계단이다. 그런데 계단은 골목으로 더 이상 버틸 수 없을 때 만들어 놓는 것 아니냐"라며 사색에 잠겼다.
이어 그는 "정말 치열한 삶
한편, 유희열과 함께 잊고 살던 밤의 여유를 느껴보는 밤 산책 리얼리티 '밤을 걷는 밤'은 매주 금요일 오전 7시 카카오TV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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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카카오TV 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