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방송화면 캡처 |
'신서유기8' 규현 덕분에 간신히 식사를 하게 됐다.
11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8'에서는 멤버들이 점심을 먹기 위해 '줄줄이 말해요'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연속으로 문제를 틀리던 멤버들은 서서히 불안해지기 시작했다. 이대로 가면 승산이 없었기 때문. 강호동은 "일상에 변화를 주는게 좋지 않겠냐. 생각 나는 사람이 답을 맞추는 방법으로 바꿔보는건 어떠냐"고 제안했다. 이에 강호동은 "우리 시스템은 낭비다. 우리는 6이라고 쓰고 1이라고 읽는다"면서 나PD에게 호소했고, 나PD는 "대신 빨리 진행된다는 점이다"라고 답했다.
이윽고 시작된 문제에서 이수근, 피오 순으로 먼저 답을 맞췄다. 은지원도 무사히 맞추고 자리에서 일어섰고, 오징어 짬뽕으로 강호동도 빠지게 됐다. 마지막으로 오메가 쓰리로 송민호까지 퇴장하면서 규현 혼자만 남은 상황이 벌어졌다. 이어 규현에게 멤버들은 "부담없이 해라" 라고 응원했고, 규현은 "이렇게 점프해야지"하면서 의욕을 불태웠다. 하지만 양말에 구멍난걸 제작진이 발견하자 규현은 "안불쌍하냐 쉬운거 내줘라"고 부탁해 폭소케
한편 tvN '신서유기8'은 서기 이천이십년 가을, 신묘한 빛을 따라 영험한 기운이 흐르는 '지리산' 자락에 도착하게 된 여섯 요괴들! 과연 그들은 다시 한번 소원을 이룰 수 있을지!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상상초월 용볼 쟁탈전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