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가 '2020 더팩트 뮤직어워즈' TMA 인기상을 수상했다.
12일 오후 6시부터 ‘2020 더팩트 뮤직 어워즈’ 온라인 생중계로 열렸다. TMA 팬 인기상을 수상한 슈퍼주니어는 "참 신기하다. 활동한 지 오래 됐음에도 불구, 인기상 받는다는 게 쑥스럽기도 하고 감사하고 미안하기도 하다. 올해 별다른 활동이 없었음에도 좋은 상 받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조만간 나올 신곡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팬들이 없는 자리에서 마스크 쓰고 있는 게 어색하기도 한데, 내년에는 온라인 아닌 오프라인을 통해 여러분 만나고 싶다. 앞으로도 여러분과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전 부문 온라인 시상으로 대체된 '2019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 이어 3번째로 개최되는 이날 시상식 역시 코로나19 추가 확산을 방지하고 팬과 아티스트의 안전을 위해 온택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현무, 서현이 MC로 나선 이날 시상식에는 방탄소년단, 슈퍼주니어, 뉴이스트, GOT7(갓세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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