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정재형이 신동 오케스트라 지휘에 나섰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오랜만에 본캐로 등장한 정재형이 천재 아티스트 오케스트라를 지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집사부일체'에는 만 8세의 바이올리니스트 신동 설요은, 피아니스트 신동 박지찬, 기타 영재 송시현이 등장해 천재 아티스트들의 오케스트라를 선보였다. 송시현은 마룬 파이브에게 극찬받은 실력으로 기타 한 대로 드럼과 베이스, 멜로디까지 밴드곡을 카피해 놀라움을 자
이들의 지휘를 맡은 단장은 정재형이었다. 벨벳 슈트를 입고 등장한 정재형은 오랜만에 본캐로 출연해 자신이 작곡한 피아노 곡으로 멋진 모습을 선보였다. '집사부일체' 멤버들은 정재형의 낯선 모습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한편, SBS ‘집사부일체’는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