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조혜련이 이혼 후 가정사를 언급했습니다.
어제(13일) 방송된 채널A '개뼈다귀'에는 조혜련이 출연했습니다.
조혜련은 첫째 딸이 21살, 둘째 아들이 19살이라고 밝혔습니다.
조혜련은 "아이들이 엄마가 정신없이 바쁜 것에 부재를 느꼈다. 딸이 중3 때까지 전교 1등을 했던 아이인데, 명문고에 들어가자마자 두 달 뒤에 학교를 그만뒀다"며 "이후 1년 동안 집에만 누워만 있었다"고 고백했습니다.
울컥한 조혜련은 "그때
조혜련은 아들에 대해 "아들이 엄마 진짜 멋있다며 나 이제 잘 클 거라고 말했다"며 "돌아보면 내 꿈은 큰 욕심 내지 않고 내게 주어진 시간을 멋지게 사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