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게 듀오 설레게(향스, 심)가 한 달 수입을 밝혔다.
1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가수 하하가 자가격리 중인 박명수를 대신해 스페셜DJ로 출격한 가운데, 그룹 설레게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하하는 설레게에 "한 달에 얼마 버냐"는 시그니처 질문을 던졌다.
멤버 향스는 "배가 많이 고프다. 알바 뛰면서 했다. 하루에 한 끼 밥 먹고 버스 타고 다니는 정도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가끔 서로 밥을 사주며 기분 낼 수 있을 정도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하하는 "요즘 시국
한편, 지난 5월 싱글 앨범 '아니야'로 데뷔한 설레게는 하하가 프로듀싱한 레게 듀오다. 지난 3일 사랑의 순간을 담은 앨범 '데이 앤 나잇(Day & Night)'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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