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데이식스의 '좀비' 리릭(가사) 뮤직비디오와 일본 그룹 아라시 뮤직비디오의 유사성 논란이 제기됐다. 데이식스의 뮤직비디오가 한 달 먼저 발표된 터라 아라시가 데이식스의 뮤직비디오를 표절한 게 아니냐는 의견이 힘을 얻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에는 아라시의 ‘face down : rebon(페이스 다운: 리본)’의 뮤직비디오와 데이식스의 ‘좀비(Zombie)’의 리릭 뮤직비디오가 유사하다는 지적이 담긴 글이 게재됐다. '좀비' 리릭 뮤직비디오가 등장인물의 머리 속 생각을 나열하는 애니메이션 방식으로 제작됐
이와 관련해 데이식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이렇다 할 공식입장이 없는 상황. 다만 '좀비' 리릭 뮤직비디오 제작자 측은 SNS를 통해 "이걸 영광이라 해야 하나"라며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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