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즈원 권은비, 장원영, 미야와키 사쿠라가 인간 트리로 변신했다.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딩고뮤직'에는 '마피아 게임 하다가 단체로 드러누운(?) 아이즈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 영상에는 지난 7일 네 번째 미니앨범 '원릴러(One-reeler)'로 컴백한 아이즈원이 댄스 마피아 게임을 벌이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마피아로 선정된 아이즈원 멤버는 권은비, 장원영, 미야와키 사쿠라. 안유진은 경찰로 뽑혔고 나머지 멤버들은 자동으로 시민이 됐다.
댄스 마피아 룰은 일반 마피아와 조금 달랐다. 시민과 경찰의 경우 아이즈원의 노래가 재생되는 헤드셋을 끼고 있지만, 마피아는 나르샤의 '삐리빠빠' 등 리듬과 멜로디가 확연히 다른 곡이 흘러나오는 헤드셋을 착용했다. 이 상태로 함께 아이즈원의 노래에 맞춰 안무를 선보여야 하는 것.
멤버 강혜원의 활약으로 사쿠라가 먼저 검거됐고, 장원영과 권
누리꾼들은 "셋 다 귀여워", "아이즈원 컴백 축하해", "크리스마스 느낌 물씬"이라고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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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채널 '딩고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