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김성규가 글로벌 팬들에게 오랜 시간 사랑받는 비결을 소개했다.
14일 오후 김성규 세번째 미니앨범 ‘INSIDE M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김성규는 10년 넘는 긴 시간 동안 글로벌 팬들에게 사랑받는 데 대해 "너무 감사드린다"면서 "해외에 계신 분들도 사랑해주시는 것은 저희가 인피니트라는 팀으로 열심히 해왔던 시간이 있기 때문이라 생각한다"고 비결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김성규는 "해외 팬들이 응원해주실 때마다 빨리 팀 활동도 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고 말했다.
지치지 않고 음악 작업에 몰두할 수 있던 원동력 역시 '팬'이다. 김성규는 "군대 전역하고 나서 예능 촬영도 하고 뮤지컬이나 연극 활동을 했지만 항상 가수로서의 내 모습을 기다려주시는 팬들이 계시다. 그분들이 원동력이다. 지치지 않고, 새로운 앨범을 내야겠다는 원동력이 생기고, 의욕도 생긴다. 그분들이 안 계시다면 내가 음악을 할 수 없으니까.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이 원동력"이라 말했다.
‘INSIDE ME’는 김성규가 2년 10개월 만에 내놓는 신보로 앨범에는 타이틀곡 ‘I’m Cold’를 비롯한 다채로운 감성의 총 6트랙이 수록돼 있다. BLSSD, 선우정아, BXN 등 김성규가 평소 작업하고 싶었던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 완성도를 높였다.
타이틀곡 ‘I’m Cold’는 무게감 있는 EP 사운드와 기
김성규의 세 번째 미니앨범 ‘INSIDE ME’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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