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병헌(왼쪽)-윤여정. 사진|스타투데이 DB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배우 이병헌이 영화 ‘미나리’로 연이어 낭보를 전한 윤여정을 축하했다.
이병헌은 14일 자신의 SNS에 “브라보! 마침내, 세상은 당신의 재능을 알아본다”라며 ‘미나리’ 포스터를 함께 게재했다. 그는 “윤여정 미나리 보스턴비평가협회 여우조연상”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이병헌은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2018)에서 윤여정과 호흡을 맞췄다. 그는 윤여정이 최근 ‘미나리’로 해외에서 수상 행진을 이어가자 축하 인사를 건넸다.
윤여정은 ‘맹크’의 아만다 사이프리드를 제치고 ‘미나리’로 보스턴비평가협회에서 여우조연상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미국 영화 매체 인디와이어 ‘올해 최고의 여자배우 BEST13’에 선정됐다.
윤여정
윤여정 한예리 스티븐연 등이 출연한 ‘미나리’는 희망을 찾아 낯선 미국 땅으로 이민을 선택한 한국인 가족의 따뜻하고 특별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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