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예은이 다이어트 고민을 접어둔 채 미식을 즐겼다.
지난 14일 공개된 카카오TV 웹예능 '페이스아이디'에는 드라마 종영 이후 신예은의 일상이 담겼다.
이날 신예은은 소속사 관계자와 영상 통화를 하며 "집에서 엄청 폭식한다. 드라마 할 때는 1일 1식을 했는데, 그게 풀려서 살이 많이 쪘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오늘 한 끼도 안 먹었다. 드라마 찍을 때 다이어트 진짜 열심히 했는데, 먹어도 되는지, 뺀 살을 유지시켜야 될지 고민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다이어트 고민도 잠시, 매니저가 식사를 하지 않았다고 하자 신예은은 신이 난 모습으로 식당을 알아보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근사한 레스토랑에 도착한 신예은은 메뉴판을 바라보며 "김치볶음밥도 먹고 싶고, 팬 케이크도 먹고 싶다. 멜론 주스도 먹고 싶다"며 우선 김치볶음밥을 주문했다. 그는 팬 케이크와 멜론 주스 중 어떤 것을 주문할지 고민하다 인스타그램 투
신예은은 "너무 배불러서 힘들다. 숨이 안 쉬어진다"면서도 무아지경 먹방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신예은은 지난달 종영한 JTBC 드라마 '경우의 수'에서 열연했다.
stpress2@mkinternet.com
사진|카카오TV 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