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승기가 '집사부일체'에서 김경호의 록발라드 '금지된 사랑'을 불러 호평 받았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지난 14일 SBS 웹예능 '문명특급' 유튜브 채널에는 정규 7집 '더 프로젝트(The Project)'로 돌아온 이승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재재는 "승기 씨 오신다고 해서 무슨 얘기로 시작하면 좋을까 하다가 역시나 (지난 7월 19일 방송됐던) SBS 예능 '집사부일체'에서 '금지된 사랑'을 부른 이야기해야 할 것 같다. 목에 힘줄이 서른 번은 나왔다 들어간 가더라"라고 말을 꺼냈다. SBS 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해당 영상은 현재 조회수 811만회를 돌파했다.
재재는 "노래 중간에 인이어도 '탁' 이렇게 뽑아버리시던데 이거 연출이냐. 해명해 달라"라고 부탁했다. 이승기는 "이거는 드릴 말씀이 있는데 (인이어) 하나를 풀고 홀 소리를 같이 들으면 노래하기가 사실 더 수월한 게 있어서 뺀 거다. 그런데 이거를 막 "섹시하다" 뭐 이런 (
한편, 이승기는 지난 10일 5년 만에 정규 7집 '더 프로젝트(The Project)'를 발매해 활동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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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