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거벗은 세계사'에서 나치 독일의 홀로코스트에 대해 이야기했다.
15일 재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설민석의 벌거벗은 세계사'(이하 '벌거벗은 세계사')에는 설민석, 은지원, 존박, 이혜성, 다니엘 린테만, 알베르토 몬디가 랜선 다크 투어를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설민석이 선택한 첫 여행지는 독일 뉘른베르크. 설민석은 "600만 명을 학살시킨 히틀러의 지역구"라고 말했다. 전당대회를 열어 뉘른베르크법이 만들어졌다고.
설민석은 뉘른베르크법을 언급하며 "유대인의 역사가 완전히 달라졌다. 인종을 계급화한 악법"이라고 말했다. 히틀러는 이 법에 기초해
독일인 출신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은 "(제가) 혼혈이다. 이스라엘 아버지와 독일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면서 "제가 그 당시에 살았으면 끌려갔을거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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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