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LUCY(루시)가 JTBC '슈퍼밴드' 이후 새 경연 프로그램 '띵곡가들'에 출연한다.
'띵곡가들'은 음악 전문 채널 '딩고 뮤직'에서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의 새로운 OST 주인공을 선발하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으로, 루시가 정면 대결을 펼칠 팀은 인기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스타트업' 등 드라마 OST로 급부상한 가호와 가호가 속한 크루 케이브 팀이다.
앞서 공개된 티저 속에서 루시는 기존 던파의 OST에 서부영화를 연상시키는 편곡을 통해 락킹한 사운드와 가창을 보여주며 청량 매력 속 반전 모습을 기대케 했다. 루시는 "가장 저희답게, 저희의 모든 걸 보여드리는 것이 리스너분들에게도, 저희한테도 맞는 것 같다"며 포부를 전했다.
루시에게 힘을 불어넣어 주기 위해 작사가 김이나가 지원 사격한다. 김이나는 "미스틱스토리의 자랑이라고 하면 많은 분이 '윤종신'을 떠올릴 텐데, 이 팀으로 말할 것 같으면 '4종신"이라며 "루시는 매 순간 다른 모습으로 살아있는 뮤지션"이라고 칭찬했다.
‘띵곡가들’은 오늘(15일)을 시작으로 29일까지 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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