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한여름이 '트롯신2' 준결승 12인 무대 중 시청자들이 뽑은 최고의 무대 1위에 선정됐다.
SBS 예능프로그램 '트롯신이 떴다2 - 라스트 찬스'에 출연하며 자이언트 막내라는 별명을 얻은 한여름은 지난 10일부터 15일동안 포털사이트를 통해 진행된 ''트롯신' 준결승 12인 무대 중 최고의 무대는?' 투표에서 13,066명의 투표중 26%인 3,398표를 받아 시청자와 팬들이 직접 뽑은 최고의 무대 1위에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준결승 12인 최고의 무대' 투표에는 한여름이 지난 9월 16일 대선배인 이미자의 '삼백리 한려수도'를 부른 방송영상이 투표 영상으로 선정됐다. 방송 당시 김연자팀으로 1라운드에 도전한 첫 무대로 노래를 시작하자마자 장윤정은 “목소리가 완전 다른 목소리가 나온다”라고, 남진은 “목소리 매력있다”라며 “타고난 거다. 노래 실력은 막내가 아니다”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었다.
한편 지난 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트롯신이 떴다2 - 라스트 찬스'에서는 듀엣 미션에 도전한 참가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여름과 강문경은 하얀 콘셉트의 복장으로 맞춰 입은 채 무대 위에 등장해 조화로운 하모니를 완성해 내 트롯신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무대가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