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2’ 112팀의 도전자가 소개됐다.
17일 첫 방송된 TV조선 예능 ‘내일은 미스트롯2(이하 ‘미스트롯2’)에서는 112팀의 트롯걸들의 도전이 그려졌다.
이날 김성주는 “최고 시청률 35.7%로 음악계 오디션을 뒤집은 TV조선이 더 강해져서 돌아왔다”면서 시즌2의 귀환을 알렸다. 이어서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출연자들이 등장했다. 이어 그는 “트롯 여전사의 도전이 시작됐다”고 말했고, 이어서 출연자들이 입었던 순백의 드레스를 벗어 던지고 강렬한 레드 의상을 선보이며 경쾌한 트로트로 흥겨운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번 미스트롯 경연은 역대 최다 지원자를 자랑하는 오디션으로 총 2만 명이 참여해서 무려 200:1의 경쟁률을 자랑했다. 이 가운데 112팀의 출연자가 무대에 오르게 됐다.
한편, 112팀의 트롯걸들이 이날 한 사람씩 무대에 올랐다. 첫 번째 참가한 부서는 ‘직장부A조’를 시작으로 걸그룹 출신의 ‘아이돌부’가 이어서 소개됐다. 이어 유소년부에서 신설로 마련된 ‘초등부’와 야심 차게 마련한 ‘쌍둥이부’를 비롯해 배우와 걸그룹 등 스타들로 익히 눈에 띄는 연예인들이 구성된 ‘왕년부’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다양한 장르에서 일하다가 트롯에 도전한 ‘타장르부’와 함께 ‘직장부B조’와 ‘재도전
그런가 하면, 이번 경연의 우승 상금은 1억 5천만 원으로 전 시즌보다 5천만원이 더해졌고, 마스터 군단에서는 호랑이 보컬로 유명한 박선주가 심사에 나서 더욱 기대감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