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재인이 근황을 전했다.
장재인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안녕하세요, 저는 요즘 밀린 공부들을 하며 지내고 있어요. 외국에서 지내던 친구들이 한국에 들어와서 애들에겐 미안하지만, 친구들이 가까이 있단 것만으로 기분이 좋네요"라고 적었다.
이어 그는 "조심스럽게 페일 크리스마스 뉴 버전을 작업 중입니다. 제대로 완성하려면 크리스마스가 지나야 할 것 같은데.. 그럼 다른 분들이 곤란하겠죠.. 담주 화욜까지 달라 하셨는데 과연 할 수 있을까요..? 우선 도전"이라며 곡 작업 소식을 알렸다. '페일 크리스마스(Pale Christmas)'는 장재인이 지난달 발매한 첫 번째 정규 앨범의 수록곡이다.
게시된 사진에는 베이지 색 원피스를 입고 소파에 앉아 있는 장재인의 모습이 담겼다.
누리꾼들은 "리믹스 버전인가요? 완전 기대됨", "메리크리스마스", "너무 예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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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장재인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