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보이는 라디오 |
배우 최수영이 소녀시대 멤버들과의 여전한 우정을 드러냈습니다.
오늘(18일) 방송된 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에 휴가 중인 DJ 정은지를 대신해 영화 '새해전야'의 최수영이 스페셜DJ로, 극중 커플 호흡을 맞춘 유태오가 게스트로 각각 출연했습니다.
이날 스페셜DJ 최수영은 유태오와 질문에 솔직하게 답하는 '심쿵인터뷰' 코너에 참여했습니다.
유태오는 '새해전야' 출연진과 함께 앨범을 내는 것과 소녀시대 멤버들과 영화를 찍는 것 중 좀 더 실현 가능한 쪽을 선택해 달라는 질문을 던졌습니다.
전자를 선택한 최수영은 "소녀시대 멤버들과 연기하는 건 부끄럽다. 웃음이 날 것 같다. 사실 멤버들과 함께 뭔가를 찍는 걸 상상해본 적이 있긴 하다"라고 답했습니다.
이어 그는 '새해전야' 홍보차 배우들과 함께 캐럴을 불렀던 것을 언급하며 "그때 다들 노래를 너무 잘했다. 그래서 앨범을 내는 것이 좀 더 실현 가능할
한편, 모레(20일)까지 영화 '새해전야'의 배우들이 릴레이 스페셜DJ로 '가요광장'에 출연합니다.
'새해전야'는 새해에는 더 행복해지고 싶은 네 커플의 두려움과 설렘 가득한 일주일을 그린 작품입니다. 오는 30일 개봉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에 결국 개봉을 연기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