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 아티스트 겸 방송인 낸시랭이 SBS '언니한텐 말해도 돼'에 출연, 방송 활동을 이어간다.
낸시랭은 지난 18일 SBS 플러스 '언니한텐 말해도 돼' 녹화에 참여, 이영자 김원희 이지혜와 진솔한 토크를 나눴다.
낸시랭은 최근 MBC '라디오스타'를 통해 이혼 확정 후 첫 방송 복귀를 알린 데 이어 17일 채널A '애로부부' 녹화에 참여했으며 이후 '언니한텐 말해도 돼'까지 섭렵하며 연말 방송가에서 주목 받고 있다.
낸시랭은 '언니한텐 말해도 돼' 녹화 당시 편안한 분위기 속 촬영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2017년 결혼 후 3년간 이어진 이혼 공방으로 한동안 방송에서 모습을 볼 수 없었던 낸시랭이지만 오랜 활동을 통해 방송가 '황금인맥' 소유자이기도 한 만큼 MC들과 남다른 호흡을 자랑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지난 9월 결혼 생활에 마침표를 찍은 뒤 매체 간담회 및 '라디오스타' 등에서 자신의 이혼 과정을 솔직하게 털어놓은 낸시랭은 '언니한텐 말해도 돼'에서도 허심탄회한 속내를 밝힌 것은 물론, 사연자의 이
한편 낸시랭은 전 남편 왕진진을 상대로 한 이혼 소송을 100% 승소로 마치고 결혼 생활에 종지부를 찍었다. 현재 인사동 소재 갤러리에서 앙코르 개인전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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