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세윤이 놀라운 토요일의 일일 MC가 됐다.
9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마켓'(이하 '놀토')에서는 문세윤이 일일 MC로 나서는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붐은 영상통화를 통해 "작위적으로 주인공을 뽑겠다"며 어설픈 게임을 통해 의도적으로 문세윤을 지목해 웃음을 자아냈다. 부담이 컸던 다른 멤버들은 가슴을 쓸어내리며 입을 모아 "완전 공정했다"라고 말해 더 큰 웃음을 선사했다.
문세윤은 "위에서 여러분들을 한 번에 내려보니까 떨리고 집중이 안 된다"라면서 "어, 그러면 나는 음식은?"이라며 단호히 자리를 이탈하려고 해 눈길을 끌었다. 다행히 멤버들이 십시일반으로 음식을 모아주겠다는 의견을 냄에 따라 문세윤은 못 이기는 척 다시 착석해 진행을 펼쳤다
붐은 TV조선 '뽕숭아학당' 녹화 후 함께 함께 촬영한 이찬원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코로나 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당국의 지침에 따라 당분간 자가격리를 갖게 됐다.
한편, tvN ‘놀라운 토요일’은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