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가 받아쓰기로 맹활약 했다.
9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이하 '도레미마켓')에서는 '친구' 특집 시즌 3가 펼쳐져 던밀스, 송민호가 넉살과 피오의 친구로 출연했다.
첫 번째 문제는 그룹 트와이스의 '헬 인 헤븐(HELL IN HEAVEN)'이 출제됐다. 사랑에 빠지는 기분을 천국, 작은 눈빛 하나에 마주하게 되는 혼돈의 상황을 지옥에 비유한 곡. '가지려면 하나를 달래. 원하면 기회를 준대 어쩌겠어 내가 못 잃을 걸'을 맞춰야 했다.
한해는 받쓰판을 자랑했다. 자신 있게 노래를 따라 부를 정도로 가사를 완성한 것.
그러나 원샷의 주인공은 '키어로' 키. 생각보다 많이 쓰지 못했지만, 결정적인 포인트가 있었기 때문. 원샷을 놓친 한해는 "바람을 넣지 마라"며 화를 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tvN ‘놀라운 토요일’은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